박나래 "에이티즈 산 때문에 만든 '밥미팅'…말 선물하고 싶다"
뉴스1
2025.06.11 19:05
수정 : 2025.06.11 19:0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나래가 '나래식'에서 그룹 에이티즈 산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박나래가 사심과 밥심을 동시에 챙기는 '밥미팅' 프로젝트 마지막 주자로 에이티즈 산이 출격했다.
앞서 박나래는 "밥미팅을 처음 준비할 때,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분 때문에 이 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라며 "저의 알고리즘을 장악한 에이티즈 산!"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박나래는 "저는 에이티니(에이티즈 팬덤)다"라며 에이티니 출신인인 매니저와 함께 에이티즈의 발자취를 5시간 동안 탐구하고 공부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산에게 "숏폼의 노예처럼 넘기다가 숏폼을 보고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라며 산에게 빠지게 된 영상 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김재욱 오빠 이후 땀나는 것 오랜만이야"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더불어 박나래는 산의 가장 좋아하는 별명으로 '북부대공'을 꼽으며 "말 한 필을 선물하고 싶다, 승마나 검술, 활 쏘는 걸 꼭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박나래는 털 코트, 한복 등 직접 구입한 '팬싸템'을 준비해 남다른 팬심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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