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조국 사면론'에 "정권 초 바람직하지 않아" 선그어
뉴시스
2025.06.12 09:36
수정 : 2025.06.12 09:36기사원문
조국혁신당 "내란 종식의 중요한 과제" 거듭 주장 국민의힘 "조국 사면 여부는 이재명 정부 '공정'의 바로미터 될 것"
11일 전현희 최고는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대표가 수감 되기 전 최단기간 내 사면해 '힘을 합쳐 나라를 살리는 일에 함께합시다'라는 말씀을 하신 바가 있어 빠른 시일 안에 (특별사면이) 이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 대통령 성품상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등 보수 야권은 "조국 사면 여부는 이 정부 '공정'의 바로미터"라고 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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