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본격화...사기 예방 리플릿·노년층 교육
파이낸셜뉴스
2025.06.12 11:37
수정 : 2025.06.12 11:31기사원문
취약 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및 투자사기 예방 정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 이용자 보호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취약 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등 전방위적인 이용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DAXA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상자산 투자사기로부터 이용자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자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리플릿' 약 1만부를 제작해 지난 11일 배포했다. △불법 리딩방 △기관·거래소 사칭 △락업 코인(블록딜) 판매 등 대표적인 사기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유의 사항을 담았다.
제작된 리플릿은 DAXA 회원사 오프라인 고객센터 및 노인종합복지관 343곳, 주요 은행 영업점 405곳에 배포됐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 연령층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연령별·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DAXA는 지난해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러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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