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개소세 종료 앞두고 신차 계약 40%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5.06.13 09:19
수정 : 2025.06.13 09:19기사원문
개별소비세 6월 종료…전 차종 구매 혜택 확대
전시장 방문고객 구매율 지난달보다 35% 늘어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이달의 신차 계약 대수가 지난 12일 기준 전월 대비 약 40% 늘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한 달간 르노코리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선택 혜택(그랑 콜레오스 60만원, 아르카나·SM6·QM6 50만원 상당)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6월 판매 혜택 확대에 따라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구매율도 지난달 12일 통계와 비교해 35% 늘어나며 전 차종에 대한 계약 건수가 40%가량 증가했다.
르노코리아 세일즈 & 네트워크 담당 황재섭 전무는 “6월 마지막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영업 현장도 활기를 띠고 있으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생산 역시 노력하고 있다”며,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QM6 등 르노코리아 모든 차량에 대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세일즈 어드바이저들과 편하게 구매 상담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6월에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고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노후차 보유 고객은 여기에 40만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받는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에서 제외된다.
이밖에 르노코리아의 각 모델별 6월 최대 혜택은 재구매(1회 20만원 기준) 혜택을 포함해 쿠페형 SUV 아르카나 210만원,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 310만원, 중형 세단 SM6 490만원 등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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