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뉴트로 콘셉트로 '2025 씨메르 풀파티' 연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여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뉴트로’ 콘셉트의 ‘2025 씨메르 트로피컬 풀파티 위드 크로마’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주목해 이번 풀파티를 뉴트로 콘셉트로 기획했다. ‘씨메르’ 1층 야외 수영장 전체를 뉴트로 분위기로 꾸미고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가득 채운다.

특히 올해는 회차마다 다른 테마로 매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28일과 7월 5일에는 형형색색의 네온 조명과 함께 에어로빅, 디제잉 무대를 선보이고, 7월 12일에는 아프리카와 동남아 테마의 공연을 펼친다. 또 7월 19일에는 관객 참여형 댄스 퍼포먼스로 구성된 비키니 페스타를 계획하고 있다.

티켓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풀파티 1인 입장 외에 ‘크로마’ 애프터파티 1인 입장, 웰컴 드링크 1잔 혜택 등이 포함된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등을 통해 구매할 경우 20% 할인가가 적용되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차별화된 테마와 이색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파라다이스시티 풀파티는 매년 티켓이 빠르게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힙한 콘텐츠가 가득한 럭셔리 풀파티를 통해 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