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택배창고 사무실서 원인 모를 불…500만 원 재산피해
뉴스1
2025.06.13 15:44
수정 : 2025.06.13 15:44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3일 오전 8시 47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택배 물류창고 사무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집기비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1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창고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15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신고접수 39분 뒤인 오전 9시 2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사무실 입구 주변에서 전기 튀는 소리가 들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14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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