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30대 후반부터 외모 불안감 느껴…레이저 관리 중"
뉴시스
2025.06.14 09:19
수정 : 2025.06.14 09:19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외모에 대한 불안을 겪었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13일 대만 매체 ET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외모 고민을 언급하며 "35살이 넘어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법을 익히려고 노력했다. 마흔살이 되기 전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구나'라며 어느 정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두 딸의 엄마가 된 후 외모 관리에 많은 시간을 쓰지 못한다며 "관리는 자주 해야 하지만 시간이 없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됐다. 앞으로도 제 또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라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 두 딸을 뒀다. 출산 후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했으며, 이듬해 ENA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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