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방조 혐의' 정재목 부의장, 남구의회 윤리특위 회부
뉴시스
2025.06.16 11:09
수정 : 2025.06.16 11:09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음주운전방조 혐의를 받는 정재목 대구시 남구의회 부의장이 구의회 윤리특위에 회부됐다.
대구시 남구의회는 16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음주운전방조 혐의를 받는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의 징계안을 상정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정 부의장의 징계 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윤리자문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잇따라 열린다.
한편 정 부의장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도 상정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정 부의장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방조) 혐의로 입건하고 같은 달 11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정 부의장은 지난 4월26일 오후 9시50분께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50대·여)씨의 음주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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