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7월8일 컴백
뉴시스
2025.06.16 11:35
수정 : 2025.06.16 11:35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비비지'(VIVIZ)가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비지가 오는 7월8일 컴백한다"며 정규 1집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A Montage of ( ))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는 비비지가 지금까지 보여준 다양한 음악들이 어우러져 완성된 결정체이자 앞으로 보여주 가능성과 상징한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부터 '보야지'(VOYAGE)까지 총 다섯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비비지는 이번 첫 정규앨범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비지는 이번 정규 1집과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뉴 레거시'(NEW LEGACY)에 나선다.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7월5~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비비지는 서울 공연에서 정규 앨범의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도쿄, 오사카, 홍콩,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멜버른과 시드니는 비비지가 지난해 첫 월드투어 당시 방문하지 않은 곳이라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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