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밴드' QWER, 미니 3집 자체 초동 기록 경신
뉴시스
2025.06.16 17:37
수정 : 2025.06.16 17:37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밴드 '큐더블유이알'(QWER)이 새 앨범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세웠다고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이 16일 밝혓다.
이날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QWER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발매 일주일(집계 기간 6월9일~15일) 동안 총 7만9294장이 판매됐다.
음원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멜론 '핫 100'에 진입한 가운데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발매 직후 벅스 '톱 100' 1위에 직행했다.
네 멤버의 성장 서사가 담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도 되지 않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겼다.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유튜브 프로젝트로 결성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밴드로 성장하기까지 QWER이 거쳐온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유어스 신시얼리'(Yours Sincerely) 등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참을 수 없는 슬픔이 찾아오는 상황에서도 잘 지내보겠다는 다짐을 고백하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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