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10살 연하 남편 케빈 오 오늘 전역한다
뉴시스
2025.06.17 06:51
수정 : 2025.06.17 06:5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케빈 오(35·오원근)가 17일 제대한다. 케빈 오는 배우 공효진(45) 남편이다.
케빈 오는 2023년 12월 입대해 육군 제21보병사단에서 복무했고, 이날 오전 사회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케빈 오·공효진 부부에게 보내준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 전역 후에는 음악·방송·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빈 오는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았다.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공효진과 결혼했다.
공효진은 케빈 오를 군대 보낸 뒤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와 "남편이 군대에 가서 혼자 지내야 한다. 눈물로 밤을 지새다가 나왔다"고 말한 적이 있다.
공효진은 케빈 오가 전역하면 유럽 여행을 한 뒤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다시 시작할 거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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