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속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5.06.17 10:40
수정 : 2025.06.17 10:33기사원문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협약을 3000억원 한도로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 또는 수출선도기업인 예비중견기업과 중견기업이다.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양 기관은 협업을 강화해 더욱 속도감 있는 금융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고객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대기업고객부에 중견기업금융팀을 신설, 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해 올해 중견기업여신이 1조원 이상 순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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