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청년에게 답을 찾다'...횡성군, 청년센터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5.06.17 15:41
수정 : 2025.06.17 15:41기사원문
17일 청년 위한 소통·휴식 복합공간 오픈
이날 횡성읍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 마련된 청년센터에서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청년정책위원, 청년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유카페와 미니도서관, 회의실 등을 갖춰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재도 횡성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소통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센터 오픈을 계기로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