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남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20명 선정해 상금

초등부·일반부, 20일부터 8월31일까지 접수 최우수·우수·장려 등 20명…9월 중 선정·시상

(출처=뉴시스/NEWSIS)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작품을 20일부터 8월31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올해의 책 사업' 일환이다. 도민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월 '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나의 돈키호테(김호연) ▲언제나 다정죽집(우신영) ▲참 좋았더라(김탁환)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경남도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소통·참여→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독후감 공모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작품과 함께 누리집 내 등록·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 게시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부분별로 최우수·우수·장려 등 20명을 선정해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장은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올해 경남의 책을 도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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