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동진 쌀 쓰면 장려금 지원해요…외식업체 모집
뉴시스
2025.06.18 11:04
수정 : 2025.06.18 11:04기사원문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 7월부터 본격 시행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7월부터 시행하는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 모집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대표 품종인 신동진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정미소 4곳을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이나 집단급식소 등은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장 중 신동진 쌀을 실제 사용하는 업체다.
김상기 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내 식당과 급식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지역 쌀 소비 기반을 구축하고, 신동진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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