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창작공간 '홍티예술촌' 운영 시작…11월까지 8명 작가 전시
뉴스1
2025.06.18 12:06
수정 : 2025.06.18 12:06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11월까지 사하구 다대동 소재 서부산 창작 거점공간 '홍티예술촌'에서 입주작가 8명의 전시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홍티예술촌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전시공간 운영을 시작한다.
먼저 7월 2일까지 박숙민, 김세로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박 작가의 개인전 '기울어진 땅 위의 그린 숲'은 심리적 감정을 자연, 재해 등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김 작가의 '우리는 서로의 껍질도 알지 못한다' 전시는 인간 관계 속 인식의 한계와 심리·사회적 거리감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티예술촌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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