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선정
뉴시스
2025.06.18 14:31
수정 : 2025.06.18 14:31기사원문
연간 29억원씩, 4년간 총 116억원 지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나서
사업 선정으로 국민대는 2029년 2월까지 4년간 연간 29억원, 총 116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산업의 핵심인 바이오의약품의 개발부터 배양, 정제, 생산공정, 품질관리 등 전 주기에 걸쳐 현장 중심의 고숙련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는 이를 통해 GMP 기반의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모델을 확산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싸이티바, ㈜비씨월드제약 등 총 25개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업이 참여해 현장실습, 취업 연계, 산학 공동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사업단장을 맡은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오상택 교수는 "국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고숙련 인재를 배출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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