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본부, 김선교 국회의원과 양평 농가 일손돕기

[수원=뉴시스] 농협 경기본부 임직원들이 18일 양평군 관내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2025.06.18. [e-mail]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농협 경제지주 경기본부 임직원 20여명은 18일 양평군 용문농협 관내 화훼 농가를 찾아 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선교 의원은 "농업은 중요 국가산업으로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이며 "6월은 농촌지역에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로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극적인 영농 인력 지원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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