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첫 업무보고서 기재부에 "업무보고 내용 충실하지 않아"
뉴시스
2025.06.18 17:44
수정 : 2025.06.18 17:44기사원문
이한주 "2017년 비해 공약 이해도와 충실도 떨어져" 기재부에 "업종별·지역별·규모별 굉장히 큰 격차 줄여달라" 주문도
[서울·세종=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가 18일 부처별 첫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국정과제 선별에 박차를 가했다. 이 과정에서 이한주 위원장은 "업무보고 내용이 충실하지 않다"며 부처를 질책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한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서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불편한 이야기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17년도 업무보고에 비해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충실도가 좀 떨어진다"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시간도 비슷했고 상황도 비슷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경제1분과위원장으로 참여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그럼에도 공약과 관련된 업무보고 내용이 덜 충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나중에 부족한 내용이 있으면 보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앞선 기재부 업무보고에서는 "한국 경제가 갖고 있는 독특한 현상인 업종별·지역별·규모별 굉장히 큰 격차를 줄여야 한다"며 격차 해소를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격차 해소를 강조한 바 있는데 이 위원장도 국정기획위 주요 과제로 격차 해소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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