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라이프, '프로' 호칭 전사 도입…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뉴시스
2025.06.19 11:45
수정 : 2025.06.19 11:45기사원문
사내 지식 전수·교육 프로그램 등 활성화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iM라이프는 조직 내 호칭제를 '프로(Professional)'로 단일화하며 전문성과 성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호칭제 변경은 부장·팀장·센터장을 제외한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된다.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iM라이프는 기존 외부 교육 콘텐츠 중심의 직무스터디에서 실무 지식 중심의 'iM SSAM'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사내 전문가를 발굴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강의 평가와 우수강사 포상 등 지속학습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또 신규 입사자를 위한 '버디(Buddy)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 4년차 이상의 실무자가 신규 직원의 멘토로서 다양한 회사생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할 수 있도록 했다.
iM라이프는 보험 이해도 향상을 위한 '보험 스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보험의 구조와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5월), 영업(6월), 자산(7월) 등 주제별로 진행된다.
존중과 소통의 조직문화도 강화한다. 분기별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마련했다. 회사의 전략방향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최고경영자(CEO)와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한다.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실 등 공용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과 구성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점심 맛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근처 식당, 운동센터, 카페 등과 제휴해 직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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