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핵시설 타격…주민들 사전 대피"
뉴스1
2025.06.19 14:04
수정 : 2025.06.19 14:04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스라엘군이 이란 중서부 아라크의 핵 시설을 타격했다고 이란 국영TV가 19일 보도했다.
이란 중서부에 있는 아라크는 이란 핵 시설인 IR-40 중수로와 중수 생산 공장 등이 위치해 있다.
이란 국영TV는 이 시설에서 사전 대피가 이미 이뤄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고 방사능 유출 위험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이란의 아라크 중수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대피 경고문을 페르시아어와 아랍어로 게시했다.
아라크 내 중수로를 찍은 위성 사진을 함께 올리며 공격 예고 지역을 빨간색 원으로 표시하기도 했다.
중수로는 핵연료를 냉각시키는 과정에서 핵무기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을 부산물로 생산한다. 이 시설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외에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또 다른 경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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