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의원 "가원학교 건물 불안, 즉시 임시공간서 수업을"
뉴시스
2025.06.20 11:11
수정 : 2025.06.20 11:11기사원문
대전 가원학교 방문 "안전 직결된 사안에 타협해선 안돼"
장 의원은 이날 가원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구조 안전 문제 및 학생 안전 실태를 긴급 점검한 뒤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타협은 있을 수 없다"이 이같이 밝혔다.
특수학교인 이 학교는 지난 17일부터 지속적인 진동과 흔들림이 감지되면서 학생과 교사가 일시 대피하고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정밀안전진단을 조속히 시행하고, 안전 진단 기간 중 학생 분산 수업 및 대체 교실 확보, 안전 진단에 따른 전면 보강 검토, 비상시 대응 매뉴얼 재정비 등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가원학교뿐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의 안전 사각지대를 전수 점검하고, 특수학교에 맞는 안전 설계 기준을 마련하는 입법과 예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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