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와 전화 연결…'런닝맨' 비화 고백
뉴스1
2025.06.20 19:06
수정 : 2025.06.20 19:0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선빈이 '지편한세상'에서 연인인 배우 이광수와의 연애 비화를 공개했다.
지석진이 이선빈의 출연을 앞두고, 이광수가 잘 부탁드린다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어 지석진은 이선빈이 앞서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았던 때를 언급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2018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해 햇수로 8년 차를 맞이한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당시 이선빈이 이광수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밝혔다.
이에 이선빈은 "여기서 처음 밝힌다"라며 "드라마 '38 사기동대' 끝나고 한 인터뷰 기사를 '런닝맨'에서 보시고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을 모아서 데이트하는 특집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신인이었던 이선빈은 물밀듯이 들어오는 인터뷰에서 화제가 될 줄 예상하지 못하고 진짜 이상형을 밝혔다고.
이선빈은 "그렇지만 중요한 건, 부단히 이 관계를 위해 노력한 건 그(이광수)입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지석진이 "문은 선빈이가 열었지만, 대시는 광수가 밀어붙였다, 이건 팩트다, 저도 안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지석진이 이광수에게 연락해 이선빈 관련 문제를 출제했고,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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