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62명 모집
뉴스1
2025.06.21 15:33
수정 : 2025.06.21 15:33기사원문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여름방학 기간 행정기관 등에서 사회경험을 쌓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 62명을 모집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대학생 본인이나 친권자(후견인)가 공고일 기준(6월 17일),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1가정 1자녀만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록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4일 중 2개조(7월 11일~8월 7일· 7월 28일~8월 24일)로 나뉘어 각각 20일간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1일 8시간 기준으로 시급 1만30원에 1일 8만9240원(중식비 포함)이다. 단, 4대 보험 가입에 따른 근로자 부담금은 공제한 후 지급되며, 만근 시 주휴수당도 지급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관내 해수욕장, 지역 아동센터, 자활센터, 양양·현남다함께 돌봄센터 등에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23~27일 오후 6시까지 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7월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재학증명서(선발 발표 이후 발급),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군에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될 시 예비 합격자가 선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내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안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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