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32, 판매량 9배 급증한 모션베드 새 모델 공개

N32 모션베드 신제품 (N32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는 프리미엄 모션베드 신제품 'N32 모션베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션베드는 리모컨을 사용해 매트리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전동침대를 말한다. 이번 신제품은 N32의 비건 매트리스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5개의 플레이트로 구성돼 사용자의 자세와 수면 환경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취향에 맞게 5가지의 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분절되는 모든 면에 신체 일부나 물건이 감지될 경우 즉시 안전 모드가 실행되며 '모션 스판 안전 가림천'은 기기 내부에 영유아와 반려동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아울러 독일 유명 모터업체의 모터를 탑재해 모션 작동 시 소음도 최소화했다.

탑재된 모션 저장 모드를 사용하면 리모컨과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를 최대 3개까지 직접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일반 프레임과 호환 사용도 가능하며 프레임 역시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N32는 N32 모션베드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배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신제품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모션베드의 핵심인 안전성 확보는 물론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하며 모션베드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