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죽기전에 고소영 한번 보나 했는데 만나, 설레"
뉴스1
2025.06.23 11:24
수정 : 2025.06.23 11: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문세윤이 '워너비' 스타인 고소영과 만나 좋다고 말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는 23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발표회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고소영은 워너비 아니겠나, 학교에 다닐 때 또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서 '죽기 전에 고소영 한 번 볼 수 있나' 이런 생각을 생각했는데 (만났다) 인생은 살 만하다, 너무 설레고 만났는데 이야기가 잘 통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고소영이) 생각보다 재미있다, 굉장하다, 33년을 묵혀놓지 않았나, 겉절이부터 묵은지까지 다양한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다"라면서 "힐링을 받으러 온 분들을 만나는데 저희가 오히려 더 힐링하게 된다,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입소,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국민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필두로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고소영과 예능 치트키 개그맨 문세윤이 삶에 지쳐 템플스테이를 찾은 입소자들과 1박 2일을 함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오는 23일 오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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