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아이들 키우면서 대중과 떨어져…소통 無 자기반성"
뉴스1
2025.06.23 11:38
수정 : 2025.06.23 11: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소영이 대중과 거리감을 느끼며 자기반성을 했다고 말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는 23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발표회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진심을 담아서 소통하면 그게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원래 내가 가지고 있던 편안한 모습을 시청자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입소,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국민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필두로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고소영과 예능 치트키 개그맨 문세윤이 삶에 지쳐 템플스테이를 찾은 입소자들과 1박 2일을 함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오는 23일 오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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