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사자머리 탈부착설…민낯 보니 깜짝
뉴시스
2025.06.24 00:01
수정 : 2025.06.24 00: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사자머리를 내려놓았다.
오은영은 23일 첫 방송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손질하지 않은 채 등장했다. 대학 시절부터 40년간 사자머리를 고수했으나, 절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머리를 묶고 나타났다.
개그맨 문세윤이 "박사님 이미지가 워낙 깔끔하지 않느냐. 1박2일 하면 트레이드마크 머리는 괜찮겠느냐"고 묻자, 오은영은 "약간 고민이다"라고 답했다. "항간에 그런 소문이 있더라"면서 "집 들어가면 (머리를) 딱 빼서 걸어 놓고 아침에 나올 때 끼고 나온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줬다.
오은영 스테이는 아픔을 회복하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이들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2일을 보내는 모습을 담는다. 오은영과 문세윤, 배우 고소영이 함께 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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