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줄이자" 경남도, 10개 기관과 합동 캠페인
뉴시스
2025.06.24 13:51
수정 : 2025.06.24 13:51기사원문
24일 한국남동발전 별관 4층서 진행 매월 릴레이 캠페인, 친환경문화 확산 주도
경남도와 진주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등은 2023년 2월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합동 캠페인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경남광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경남도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산 분위기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협약 기관과 함께 매월 각 기관의 청사나 주최 행사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기관이 먼저 변화를 끌어내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1회용품 없는 경남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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