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자원화센터서 문화공연…"산업시설을 예술공간으로"

뉴스1       2025.06.24 15:25   수정 : 2025.06.24 15:25기사원문

빛의굴뚝 공연(경기 김포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최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빛의 굴뚝과 음악이 흐르는 밤' 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행사에서 한강신도시 자원화센터 굴뚝을 중심으로 설치된 음악분수, 달 조형물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곳에 대해 "전국 최초로 산업시설을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대표 사례로 시민과 방문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부정적 인식에 가려져 있던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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