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랜드마크 점포 2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6.25 18:27   수정 : 2025.06.25 18:27기사원문

부산시는 지역 대표 점포로 매력적인 상권을 조성하는 '2025 시그니처스토어'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성심당과 같은 지역 시그니처스토어를 육성해 지역 상권 전체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공모 접수 후 서류평가와 현장 발표평가를 거쳐 해운대구 모루비, 수영구 헬멧이 최종 선정됐다.

'모루비'는 해운대구 해리단길의 골목 안에 위치한 구움 과자점이다.


2017년 상권이 형성되지 않았던 구 해운대역 뒤편에서 시작해 해리단길 형성에 이바지한 선발대 점포다.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헬멧'은 광안리 인근 골목길에 있는 매력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브런치 카페다.

선정된 업체에는 상권 활성화 촉진활동금 4000만원, 성장 지원금 3000만원 등 매력적인 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과정을 지원한다.

권병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