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 안개…낮 26~29도 '대체로 흐림'

(출처=뉴시스/NEWSIS)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6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섬 지역과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17~20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한낮 기온은 26~29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26도, 무주·진안·장수·부안·고창 27도, 임실·익산·김제 28도, 전주·완주·남원·순창·정읍 28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고'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불쾌지수 '높음', 체감온도 '보통',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정오)' 대기정체지수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27분(138㎝)이고, 만조는 오후 3시41분(595㎝)이다. 일출은 오전 5시1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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