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폐지 수집 어르신 폭염 보호 캠페인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5.06.26 08:57
수정 : 2025.06.26 08: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시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인 '여름愛 나눔-무더위를 無더위로'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성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서울 지역 내 사회적 취약 계층의 보호를 위해 열린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1000여개와 폭염 예방 키트에 포함될 분말형 포카리스웨트 2000포를 기부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해주는 이온음료로, 더위로 인한 탈수 증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폭염 예방 키트에는 분말형 포카리스웨트 외에도 휴대용 쿨타월, 쿨토시, 보냉백,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문 등이 담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사회 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망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폭염 및 재난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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