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대한민국 창업문화대상' 산자부 장관 표창
파이낸셜뉴스
2025.06.26 09:20
수정 : 2025.06.26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앳홈이 지난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창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대한민국 창업문화대상은 창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중요한 동력을 만들어내고,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창업기업과 경영인을 발굴해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는 △창업 △인큐베이팅 △이커머스·플랫폼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앳홈은 소비자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에 행복을 제공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설립됐다. 앳홈 구성원들은 소비자 불편을 독창적인 '숨겨진 문제 해결' 관점에서 발견하고, 최적의 제품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활의 편의성과 함께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한다.
현재 앳홈은 소형 가구와 작은 생활 공간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제품으로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미닉스',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톰'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라인업을 운영한다.
특히 앳홈은 최근 음식물처리기 제조업체 인수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했다. 자체 품질 연구소를 통해 체계적인 기술·품질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총 17개 수상 실적을 보유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일상 속에서 겪고 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에 주목하고, 이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품 기획과 개발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삶 속에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