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6.26 10:04   수정 : 2025.06.26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웰스토리는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2025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우수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21년 처음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이 신설된 이래로 줄곧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올 해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은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위생안전 및 서비스 전문성과 함께 식음서비스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솔루션과 미래형 운영모델을 제시해왔다는 점이 비결로 꼽힌다.

삼성웰스토리의 헬스케어 솔루션은 건강 관심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인의 건강 및 취식 데이터,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영양 코칭과 케어식단을 제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사 질환의 위험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작년에 첫 선을 보인 '인텐시브케어' 프로그램은 건강 지표 개선은 물론 식이,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와 프로그램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업계 최초로 조리로봇 전문코너 '웰리봇'을 도입한 이후 조리공정별로 특화된 조리로봇을 선보이며 미래형 급식 운영모델의 확산을 이끌고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급식과 외식의 경계를 허무는 구내식당 트렌드를 만들어왔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급식 서비스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서 함께하며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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