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드론·UAM 현장 간담회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6.26 17:52
수정 : 2025.06.26 17:52기사원문
국정기획위는 공약사항인 국토교통 첨단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조성하고, UAM 조기 상용화를 위한 실천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드론 비행시험·인증센터와 UAM 버티포트를 직접 방문해 둘러보고 관련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드론·UAM 산업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드론산업 현황과 육성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기술 수준과 제조 생태계의 필요성 및 UAM 실증·인증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정헌 경제2분과 국토·SOC·지역 소위원장은 "앞으로 드론에서 UAM으로 이어지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전환 속에서 정부가 민간과 함께 드론·UAM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 먼저 국가적 비전과 전략을 명확히 하고, 정부의 합리적인 제도기반 정비와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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