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청년 예술인 공연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6.26 18:44
수정 : 2025.06.26 18:44기사원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전날 부산문화회관 다듬채에서 열린 2025년 신진 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을 격려했다.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와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후원한 이번 연극은 청년들이 연습부터 제작과 홍보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가 깊으며, 동시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도 한다.
창작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4차례 공연한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청년 예술인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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