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먼저 상담해 드려요'…옥천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뉴스1
2025.06.27 09:16
수정 : 2025.06.27 09:16기사원문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AI(인공지능) 초기 상담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생활·건강 위기에 처한 가구를 2개월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등록한다. 군이 이를 토대로 복지 상담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또는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AI 초기상담 전화번호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에 발송한다. 군은 해당 번호로 전화가 오면 잘 응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AI 초기상담이 상담 품질은 높이고 담당자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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