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민아, 子 얼굴 찢어졌는데 병원 뺑뺑이
뉴시스
2025.06.27 11:53
수정 : 2025.06.27 11:53기사원문
조민아는 27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올해 생일에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고 적었다.
"생일을 앞두고 강호도 다치고, 저도 뇌혈관 검사를 받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아들을 만났고, 이렇게 저를 아껴주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세상에 태어난 게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사진 속 조민아는 올해 만 4세인 아들 강호 군과 함께 생일 파티를 즐겼다.
그러면서 최근 강호 군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지난주 강호가 얼굴이 찢어지는 큰 사고를 겪었다. 그나마 이 정도만 다친 게 다행이라 생각하려 했지만,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속상함에 지난 2주간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순간적으로 벌어진 사고, 의료파업으로 병원을 돌고 돌아 겨우 했던 수술. 다행히 강호는 매순간 씩씩했고, 수술 자리도 잘 회복되고 있다. "
한편 조민아는 1995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했으며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까지 활동했다.
2020년 6세 연상의 남성과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6월 아들을 출산한 조민아는 2022년 12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고, 아들을 혼자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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