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보에 20억 출연…"지역경제 활성화"
뉴스1
2025.06.27 15:20
수정 : 2025.06.27 15:20기사원문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7일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0억 1800만 원을 임의 출연했다고 밝혔다.
출연금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로 총 210여억 원을 출연해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왔다.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문턱을 낮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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