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열이틀 동안 이란 900개 타겟 때려…군 고위층 30명 처단"
뉴시스
2025.06.27 18:46
수정 : 2025.06.27 18:46기사원문
27일 CNN에 따르면 또 이스라엘 방위군(IDF)는 '일어서는 사자' 작전을 통해 이란의 핵 과학자 11명 그리고 이란 군 및 안보 고위인사 30명을 살해 처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13일 새벽 4시(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을 집중 공습한 뒤 과학자들과 군 수뇌부 다수를 회동 장소 및 거처 정밀폭격을 통해 폭사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군은 총 900여 개의 타겟을 때렸다고 말했으며 이로 해서 200개의 미사일 발사대가 파괴되었다고 주장했다. 나탄즈, 이스파한, 타브리즈 및 포르도 등 핵시설 외에 이란 미사일 발사대는 이스라엘군의 핵심 타겟이었다.
이번 공격으로 이란 미사일 발사대의 반 정도가 파괴되었다고 이스라엘군은 주장했다. 미사일 및 항공기 제조시설도 타겟이 되었다.
한편 이스라엘은 핵과 군사 시설 그리고 고위 인사가 공격의 타겟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란에서 최소한 7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이 민간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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