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야당시절 버릇 못 버린 李정부…'주담대 한도 6억'은 어느 정권 정책인가"
뉴시스
2025.06.28 15:47
수정 : 2025.06.28 15:47기사원문
"시장혼란 가중하고 부동산 폭등 초래할 것"
최수진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출규제 발표에 대해 '금융위원회에서 나온 대책' '(대통령실은) 부동산 대책에 대해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적 없다'며 유체이탈 화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인데도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지켜보고,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통령실 반응이 나올 것'이라며 방관자적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재명 정권의 정책이 아니면 도대체 어느 정권의 정책이냐"고 물었다.
이어 "이제 이재명 정부는 남 탓만 하던 습관을 버리시기 바란다. 앞으로 잘못된 정부정책에도 국민 탓을 할까 두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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