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시작돼 부진"…中 수영 스타 수업 경매 1900만원 낙찰
뉴시스
2025.06.29 05:30
수정 : 2025.06.29 05:30기사원문
26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자선 경매 플랫폼에서 푸위안후이가 진행하는 수영 레슨, 단체 사진 촬영, 기념품 사인 등이 포함된 패키지가 약 19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이뤄진 이번 경매 수익은 모두 현지 자선 단체에 기부됐다.
그녀는 배를 감싸고 주저앉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내가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생리가 시작돼 많이 힘들다"고 언급했다.
이번 경매를 놓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한 누리꾼은 "푸위안후이의 자선활동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지만 다른 누리꾼은 "1시간의 수업으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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