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부와 서부 영공 국제 항공기 항로 다시 열어.. 교통당국 발표
뉴시스
2025.06.29 06:40
수정 : 2025.06.29 10:31기사원문
이란 민간항공기구(CAO)도 항공관련 당국의 결정 밝혀 6월13일 이스라엘의 테헤란· 전국 도시 폭격 직후 봉쇄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이란의 민간항공기구(_CAO)의 승인과 항공운항 관련 당국들의 국가안보 안전 관리 관련 승인으로 이뤄졌다고 이를 발표한 마지드 아크하반 개발부 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이보다 앞서 동부지역 영공의 국내선 국제선 여객기 운항과 이 지역을 통과하는 국제 여객기들에 대한 영공 재개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란의 CAO는 별도의 성명을 발표, 북부 남부 서부 지역의 영공은 일요일인 29일 오후 2시(현지시간 . 1030 GMT)까지 계속 봉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동안의 공습과 보복전이 계속된 후 두 나라는 24일 부터 정전 합의에 이르렀지만 국내외 항공사들은 그 동안 이란 상공의 진입을 기피했고 이란도 영공 통과를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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