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음주운전하다 하천에 빠진 30대 입건
뉴시스
2025.06.29 10:41
수정 : 2025.06.29 10:41기사원문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지역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가 하천으로 떨어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당시 차량이 좌회전 도중 약 3m 깊이의 하천으로 떨어지면서 얼굴 부위를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귀가 조처한 그를 조만간 불러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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