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장마철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6.30 10:49
수정 : 2025.06.30 10:49기사원문
장마 취약시설·배수시설, 온열질환 예방 휴게시설 등 점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태제 CSO가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대표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중대 재해 위험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보건은 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고용노동부의 안전 관련 기본 수칙과 사내 방침에 맞춰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장비가 동원되는 작업으로 고위험 작업 및 위험성 평가 '상' 등급 안전보건 조치 이행 점검, 지하층 철근과 벽제 거푸집 설치, 지하 구조물 현장 조립 공법, 지상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골조 작업 등을 점검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고드름 캠페인을 이달 시작해 선제적으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근로자 안전과 사고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