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옥 진안군의장 "탄소중립 성과 기반한 보상 체계 마련하라"
뉴스1
2025.06.30 15:53
수정 : 2025.06.30 15:53기사원문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30일 동창옥 진안군의장이 제안한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성과 기반 평가와 보상제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제안 설명에 나선 동창옥 진안군의장은 "폭염, 폭우, 산불,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재해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면서 탄소중립은 인류 생존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며 "탄소중립을 위해선 지방정부의 역할이 점차 강조되고 있으나 현실은 규제 중심의 정책이 다수이며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보상 체계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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