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경찰청장 직대 취임..."국민 중심 정책방향 설정"
파이낸셜뉴스
2025.06.30 17:39
수정 : 2025.06.30 17:38기사원문
"경찰 노력만으로 한계...소통 강화"
[파이낸셜뉴스] 유재성 신임 경찰청 차장이 "국민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해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차장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신속히 처리하되 실행이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차장은 이날부터 조지호 경찰청장을 대신해 청장 직무대리 직을 수행한다. 조 청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 등을 막은 혐의로 기소돼 직무가 정지된 채 탄핵 심판과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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