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아나운서 최영주 홍보대사 위촉.."아이들 목소리 전할 터"
파이낸셜뉴스
2025.07.01 16:08
수정 : 2025.07.01 15: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아나운서 최영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최 대사 등이 자리했다.
이후에도 월드비전의 가치에 공감하며, 현재는 월드비전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 대사는 "오랜 시간 월드비전과 함께하며 느껴온 감동을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의 곁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 회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을 위한 길에 함께해 주심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아이들의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더욱 힘있게 전달되길 바라며, 함께 만들어갈 긍정적 변화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