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 개최
뉴스1
2025.07.02 11:21
수정 : 2025.07.02 11:21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소속시설인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5~28일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방문해 ‘대전-난징 사회서비스 협력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장쑤성과 난징시 대표단이 대전시와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첫 교류가 이뤄진 뒤 난징시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인식 원장과 대표단은 난징시 외사판공실과 난징시위원회 사회서비스부를 방문,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스마트 돌봄과 양 도시의 사회서비스 정책 및 제도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또, 요양병원을 갖춘 종산은성매원이양센터를 방문해 노인요양시설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대전시의 장기 요양제도와의 비교 간담회를 갖고 징닝고등직업기술학교를 방문해 직업교육 및 사회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 현장 실태에 대한 대전시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인식 원장은 “난징시도 최근 급격한 노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난징시위원회 사회서비스부를 만드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회서비스의 분야별 상호 간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스마트 돌봄 방안과 인재 교류 등을 통해 적극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